
피폭 방사선량 추출 이외 정확하고 세밀한 분석작업 가능
인피니트헬스케어(공동대표 홍기태∙김동욱)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북미영상의학회(이하 RSNA)에 참가해 자사의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인 도즈엠(DoseM)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RSN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선 의료 기기 전시회로 매년 의료 영상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신기술이 소개되는 권위 있는 국제 학회이다.
최근 의료 방사선 피폭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RSNA에서도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국의 경우 많은 주에서 CT 촬영 시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 측정, 분석, 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채택하면서 방사선량 관리는 의료 영상 분야에서 보다 필수적인 항목이 됐다.
인피니트의 도즈엠(DoseM)은 환자 진료 시 여러 장비에서 발생하는 선량을 자동으로 추출,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연간 방사선 누적 선량을 바로 확인하고 검사 및 처방에 활용할 수 있다.
인피니트의 관계자는 “단순히 피폭 방사선량을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하는 부분에 개발 포커스를 두고 있다.”며 “단일 데이터 소스와 장비에서 발생하는 선량뿐 아니라 다양한 장비의 선량을 측정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자사 팩스(PACS)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중복 작업 없이 바로 선량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02년 설립, 2010년에 상장한 의료 영상 및 정보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서, 국내외 10개의 법인을 통해 45개국 3500여 곳 이상의 의료 기관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