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서 인증 따내
서울대병원 등 국내외 20여 개 의료기관에 구축
인피니트헬스케어(공동대표 홍기태·김동욱)는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인 인피니트 도즈엠(INFINITT Dose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 1등급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도즈엠은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등의 평가 기준에 대한 품질시험 및 현장조사를 충족해 품질을 인정받았다.
인피니트 도즈엠은 방사선을 사용하는 의료 영상기기로부터 방사선량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 저장 및 관리하는 웹 기반의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이다. 산출된 방사선량을 환자·검사·장비·검사실별로 구분하고 차트나 그래프로 시각화해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영상의학과에서 사용하는 RIS(방사선과정보시스템)나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과 같은 원내 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환자의 선량 정보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피니트 도즈엠은 미국 FDA 승인과 국제표준인 IHE REM(Radiation Exposure Monitoring)을 통과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국내외 2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방사선량 기록을 의무화했지만, 국내는 아직 법제화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올해 질병관리본부가 ‘환자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관리방안’ 등 방사선량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선량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도즈엠의 선량정보를 바탕으로 비방사선 혹은 저선량 검사로 대체해 환자의 피폭선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이번 GS인증을 발판 삼아 마케팅 및 판매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